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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수도:
서울(Seoul)
언어:
한국어
면적:
100,295㎢(세계107위)
인구:
5,163만 5,256명(2018 통계청)
1인당 국민총소득:
2만 9,744.6달러(2017 통계청)

우리나라의 국호(國號)는 대한민국입니다. 한국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것은 약자이며 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한민족이 살아가는 큰 나라'란 뜻으로 붙여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인 아시아 동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반도 국가로서, 남북으로 길게 뻗은 반도와 3,2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 국토의 70%가 산악 지역으로 서해로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동해로는 급격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국토의 면적에 비하여 강이 매우 많습니다.

고조선 이후 삼국시대, 통일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로 이어져 오던 우리나라는 1910년 일제에 의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하고 식민지 지배체제 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독립투쟁을 벌여오던 우리 민족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함으로써 마침내 광복을 맞이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수립하였습니다. 그 이후 6·25전쟁과 1953년 휴전협정 체결로 인해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태극기

1882년 박영효가 고종의 명을 받아 일본에 가면서 '태극·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어요.

고종은 1883년 3월 6일 왕명으로 이 '태극·4괘 도안'의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했지만 국기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탓에 이후 다양한 형태의 국기가 사용되어 왔어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태극기의 제작법을 통일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1949년 10월 15일「국기제작법고시」를 통해 국기 제작 방법을 확정·발표하였답니다.

흰색바탕: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한민족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극문양:음(파랑)과 양(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4괘:'건'괘는 하늘을,'곤'괘는 땅을,'감'괘는 물을,'리'괘는 불을 각각 상징한 것으로,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애국가

애국가(愛國歌)는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라는 뜻이에요. 우리나라는 애국가에 특별한 이름을 붙이지 않고 국가(國歌)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날 불리고 있는 애국가 노랫말은 우리나라가 외세의 침략으로 위기에 처해있던 시기 (1907년 전후)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민족의 자주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져요.

그 후 여러 선각자의 손을 거쳐 현재와 같은 내용을 담게 되었는데 이 노랫말에 붙여진 곡조는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 (Auld Lang Syne)' 이었답니다. 당시 해외에서 활동 중이던 작곡가 안익태(安益泰) 선생은 애국가에 남의 나라 곡을 붙여 부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35년에 오늘날의 애국가를 작곡하였다고 해요.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현재의 애국가가 정부의 공식행사에서 불려지고,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전국적으로 불려지기 시작했답니다.

한 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우리 겨레와 운명을 같이 해 온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우리 모두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새롭게 되새겨보아요.

무궁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무궁화 나라'(근화향:槿花鄕)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무궁화는 조선 말 개화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랫말이 애국가에 포함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어요.

이 같은 무궁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사랑은 일제 강점기에도 계속되었고, 광복 후에 무궁화를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자리 잡게 하였답니다.

우리는 민족과 함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 온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