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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자라서

세상에 이런 일이
나는 자라서 무슨 직업을 가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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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라서 무슨 직업을 가질까요?

[직업인터뷰] 현대무용가 편



출처 : 문화포털 유튜브 채널
주소 : https://www.youtube.com/user/cultureportal


[문화직업30 현대무용가 편]

이인수 / 현대무용가

※ 영상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을 포함한 대본을 제공합니다. 


Q. 현대무용가에 대하여

A. 안녕하세요. 현대무용가 이인수입니다. 현대무용가라고 하면 현대무용이란 춤 장르로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거나 연출을 더 꾸며주는 그런 움직임을 만드는 사람들인데요. 현대무용 안무가들이 창작물을 낼 때는 보통 자기의 정신들이나 고민들을 창작물로 만들어 냅니다 근데 공연이 되면서 관객들한테 메시지를 줄 수 있고 또 어떤 공감대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 그런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 말을 할 수도 있고, 현대무용가라고 하면 현대무용이란 춤 장르로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거나.


Q. 현대무용가의 미래가능성

A. 제가 그런 질문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현대무용을 해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현대무용은 말 그대로 춤이니까, 무용수로서의 역할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무용수가 소화해내야 될 안무를 만드는 안무가도 가능하고요. 선생님이 될 수도 있고요. 아니면 대중예술쪽에 다가가는 경우도 있는데 뮤지컬이나 영화, 드라마 이런 쪽에서도 어떤 움직임 내지 어떤 춤, 그리고 움직임으로 이루어진 연출들이 필요할 때 그 연출에 맞는 안무를 (제작)하는 안무가가 될 수도 있고요. 사실 여러 방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꼭 저희가 단어로 선정 지을 수 있는 직업 그 이상으로 많은 직업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어떤 콘텐츠라고 하는 건 어떻게 만들기 나름에 따라서 그(새로운) 직업도 생겨날 수 있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현대무용가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Q. 이인수가 말하는 현대무용가의 마음가짐

A. 많은 무용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재능이 얼마나 있어야 되냐고, 그런데 저는 재능이 얼마나 있어야 된다라는 이야기보다 얼만큼 좋은 자질(성품)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자질을 갖고 있는 친구들은 본인이 조금 움직이기 귀찮거나 하기 싫을 때, 아니면 어떤 슬럼프가 왔을 때, 아니면 환경적으로 어떤 위기가 왔을 때 잘 극복할 수 있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냥 재능만 좋은 친구들은 칭찬을 쭉 듣다가, 자신보다 더 잘하는 친구가 있게 되면 칭찬의 부족, 칭찬의 갈구를 느끼다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 좋은 자질을 가진 학생은 슬럼프 없이 꾸준히 노력하는 힘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친구들은 오히려 미래가 더 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 재능이 있다 없다를 고민 하시지 말고 내가 얼마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느냐, 내가 얼만큼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느냐를 고민하는게 오히려 더 내가 얼만큼 훌륭한 안무가가 될 수 있지, 얼만큼 내가 훌륭한 현대무용가가 될 수 있지와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현대무용가가 되려면

A. 현대무용가가 되려면 아무리 귀찮아도 또 아무리 힘들고 또 집에 있고 싶어도 움직이고 싶은 본능, 그 본능을 유발하는 호기심이 있으면은 움직이게끔 되어 있어요. 꾸준히 계속 뭔가에 관심을 가지고 뭔가에 호기심을 가지는게 가장 우선시가 되야 된다고 봅니다.


Q. 후배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면?

A. 무용수가 자기 몸을 단련시키고 발전시킬 때는 멋있는 동작을 짜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멋있는 안무, 예쁜 동작이 자기를 멋있게 해준다는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 의견에 반대이고요. 무용수들은 자기가 뭘 움직여도 멋있어 보여야 합니다. 그 말은 즉 예쁜 동작이 중요한게 아니라 움직임의 질 자체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움직임의 질 자체가 좋으려면 예쁜 안무나 멋있는 동작을 계속 생각하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많이 트레이닝 시켜야 하고 꾸준히 자기 몸을 단련해야지 움직임의 질 자체가 좋은 무용수가 될 수 있습니다.


 Q. 현대무용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A. 현대무용가를 꿈꾸다가 금방 이른 나이에 빨리 포기하는 무용수들과 학생들이 많은데 사실 저는 시간의 힘, 그 부분을 되게 믿고 있는 편입니다. 시간의 힘은 꾸준히 본인이 노력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힘과 자신의 노력이 발휘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견될 때도 있고 그래서 그 힘을 믿고 꾸준히 노력을 하다보면 분명히 언젠가는 자기가 원하는 꿈의 형태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다고 봅니다.


현대무용가가 되려면?

 현대무용가가 되기 위해서 특별한 자격 요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술고등학교나 전문대학, 4년제 대학의 무용과를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도 무용전문학원을 다니거나 유명한 무용가의 제자로 들어가 수업을 받고 진출할 수도 있다. 교육훈련을 마친 뒤에는 무용단에 입단하여 무용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무용가로 활동하지 않을 경우엔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무용이론을 공부하여 무용비평가로 일할 수도 있다. 

(커리어넷 www.career.go.kr)